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할까. 2017년 4월 내가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고, 2017년 7월 빈초가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았다.그 때 우린, 함께 칠레에 있었는데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할, 항공권이나 초기 정착을 위한 충분한 돈이 없었다. 운과 타이밍이 딱 좋았다.지금의 우리 회사에서 프리랜서 포토그래퍼를 구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남아돌아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수 있었다.중남미를 여행하면서 사진을 찍고, 천천히 차곡차곡 돈을 모았다. 그렇게 2018년 4월, 우리는 케언즈에 도착했다. 세컨비자를 미리 준비하기 위해 케언즈에서 버스로 약 10시간 떨어진 에이어Ayr 라는 타운으로 이동했다.일주일의 Waiting 후 우리는 멜론 농장에서 플랜팅*을 시작했고 2주 후엔 픽킹**을 시작했다.*플..
퀸즐랜드 AYR 농장정보에이어 워킹백팩커스 AYR? 케언즈에서 차로 8~10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타운. 그나마 제일 가까운 도시는 타운스빌. 한인마트도 있고 버스나 차로 한 시간 거리. 농장으로 유명한 보웬, 휴양지로 유명한 에얼리 비치 근처에 있음. 주요작물? 멜론과 캡시컴. 온 갖 종류의 멜론.쥬키니와 오이도 있다는데 잘 모르겠음.밭농사 위주이기 때문에 평소 허리가 안 좋다면 그냥 조용히 물러나길. 시즌? 4월부터 11월까지.보통 4월, 5월부터 일자리를 하나둘씩 쪼잔하게 오픈하기 시작해서 시즌이 시작하는 때 워킹 백팩커에 들어간다고 해도 웨이팅이 필수.운이 좋으면 새로운 쉐드장을 오픈할 때 웨이팅하던 애들이랑 다 같이 한 번에 일을 시작할 수도 있음. 개인적으로 그리고 주변인들의 경험..
마추픽추 투어 싹- 다 모아 총 정리!- 마추픽추 1박 2일 투어, 잉카정글트레일, 마추픽추 셀프 투어 & more 0. 마추픽추 루트 정보 쿠스코(Cusco 또는 Cuzco) - 마추픽추에서 가장 가까운 옛 잉카인들의 도시성스러운 계곡 (Valle Sagrado) - 쿠스코와 오얀따이땀보 사이의 유적지 - 친체로(Chinchero) : 천연 염색 공방 - 모라이(Moray) : 잉카인들의 계단식 경작지 - 살리네라스(Salineras) : 산 중턱에 위치한 염전오얀따이땀보 (Ollantaytambo) - 마추픽추 마을, 아구아스 깔리엔떼스로 향하는 기차를 탈 수 있는 마을. 오얀따이땀보 유적지가 있음.아구아스 깔리엔떼스 (Aguas Calientes) - 마추픽추 산 아래 위치한 마을. 마추픽추 여행자..
SUMMARY 베네수엘라식 아레파(Arepa) 맛집산 카탈루냐 수도원 뒤 편. 도보 5분 이내.레귤러 사이즈 S/. 4 (약 1,500원)그란데 사이즈 S/. 6 (약 2,200원)오후 1시 부터 9시까지 오픈구글맵 바로가기 아레파 퓨전(Arepa Fusion) 입구. 딱 요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가게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작은 규모지만 맛은 어마어마하다. 베네수엘라/콜롬비아 국민간식 아레파(Arepa)옥수수 가루를 반죽해서 만드는 빵 속에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먹는 로컬 음식.그냥 빵만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는데, 치즈나 고기를 넣어먹으면 한 끼 식사가 된다. '아레파' 구글링. 뭘 넣어먹어도 맛있는게 함정. 산 카탈루냐 수도원 뒤 쪽으로 쭉- 걸어오면 된다.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아레키파 로컬맛집도 이 ..
SUMMARY Menú del dia(오늘의 메뉴) 모두 S/. 7 (약 \2,500)오늘의 메뉴에는 슾 또는 에피타이저, 플레이트, 주스 포함그 외 다른 메뉴 S/. 8~12 (약 \2,800~4,200)구글맵 바로가기 우리가 지내던 호스텔 주변에는 유독 저렴한 페루 로컬음식집과 아기자기한 트립어드바이저 맛집들이 많았다.일부러 그런 위치의 호스텔을 잡은 건 아니었지만, 운이 좋았다. 센트로 쪽에 있는 로컬 음식점들은 대성당 또는 아레키파 광장 뷰를 가지고 있는 경우 은근 비쌌다.사실 한화로 계산해보면 아무리 비싼 레스토랑도 그닥 비싼 금액대는 아니다.하지만 현지 물가를 고려해보면 비싼 편. 게다가 우린 이제 막 백팩킹을 시작했으니까. 오늘 소개하는 첫 번째 아레키파 맛집.'레스토랑 투어리스트 세비체리아..
Summary 1박 $120 ARS (약 \120,000)조식포함바릴로체 호수 앞, 전망최고깨끗한 호텔, 맛있는 조식바릴로체 센트로 도보 5분Booking.com | Hotels.com 바릴로체는 하얀 눈이 뒤덮인 설산들, 울창한 숲과 넓은 호수로 둘러쌓인 아름다운 마을이다.남미의 스위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아름다워서 남미 사람들의 허니문 여행지로도 유명하다. 바릴로체 센트로에서 가까운 위치의 백팩커스를 검색하고 있었는데, 우리의 여행날짜와 맞는 옵션이 별로 없었다.내가 고민고민 하고 있었는데 빈초가 갑작스럽게 바릴로체에서는 우리도 좋은 호텔에서 분위기 맞춰보자길래.빈초 맘이 바뀌기 전에 덥석 호텔을 예약해버렸다. 2박은 바릴로체 센트로와 가까운 호텔에서, 하루는 샤오샤오 국립공원 근처의 호텔..
호주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지만 호주에 도착하기 전 해외에서도 계좌 오픈신청이 가능하다.호주 4대 은행 Commonwealth, ANZ, NAP, Westpac 중, 우리는 커먼웰스 은행으로 결정했다. 호주 내 가장 많은 ATM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한국과 마찬가지로 다른 은행 ATM에서 거래 시(현금 인출 시), 수수료를 부과한다. ATM 수수료 은근 비싸다.우리가 쓰는 은행 ATM 기기가 많으면 굳이 다른 은행 ATM 기기를 쓸 필요 없으니까.*2019년 현재는 다른 은행 ATM 기기를 이용해도 수수료가 안 붙는다고 하네요! 두 번째로는, 해외에서 커먼웰스 계좌 오픈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우리는 케언즈 도착하기 전, 인도네시아 여행하면서 온라인으로 계좌 오픈을 신청했다.해외에..
ABOUT ECUADOR다시 여행하고 싶은 적도의 나라, 에콰도르.적도 위에 있지만 고산지대라서 동남아 같은 날씨를 기대할 순 없었다. 선선하거나 쌀쌀하거나.에콰도르는 갈라파고스 섬을 오고갈때 잠시 들리기 때문에 정작 에콰도르 내륙 여행정보는 별로 없더라. 작은 유럽마을 같았던 쿠엔카, 액티비티의 천국 바뇨스. 그리고 적도 박물관이 있다는 에콰도르 수도 키토를 여행했다.갈라파고스 다이빙을 하지 않으면 그 매력을 다 느낄 수 없다기에 일정에서 과감하게 빼버렸다. 경비도 부담스럽고.여행정보를 정리하다보니 브라질 뿐만 아니라 에콰도르에서도 아마존을 만날 수 있다고. 다음에 가면 도전해봐야겠다. 에콰도르 국가 정보 수도 - 키토 Quito언어 - 스페인어 Español화폐 - 미국 달러 $ USD, 에콰도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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